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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영화는 시간이 화폐가 된 미래를 그려낸 영화 인타임입니다. 노화는 멈추지만 자신의 잔여시간이 다 소모되면 자연스럽게 죽는 배경을 가진 영화로 줄거리 내용부터 작품성까지 우수한 인타임을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영화 인타임

 

영화 인타임

영화 인타임은 2011년 10월 27일 개봉하며 누적관객 616,943명입니다. 상영 당시 큰 인기를 끌지 못하였지만, 현재 재평가를 받으면서 넷플릭스에서 역중행 중에 있습니다.

 

 

영화 인타임은 앤드류 니콜 감독, 아만다 사이프리드, 저스틴 팀버레이크, 킬리언 머피 주연의 영화로 SF, 액션, 스릴러 등의 장르를 가지고 있는 미래를 배경으로 한 영화입니다.

 

 

인타임의 배경은 일정 나이에서 노화가 멈춘 사람들은 팔에 자신의 수명이 나타나져 있는 시간이 흐르게 됩니다. 시간이 모두 소모되었을 때 비로써 인타임 속 인간은 죽게 됩니다.

 

 

그렇기에 인타임 속 사람들은 서로서로를 속이고 죽이면서 자신의 시간을 확보하는 냉정한 모습을 보이기도 하고, 사랑 앞에서 주인공은 시간보다 더 소중한 것이 있다는 것을 깨닫는 영화입니다.

 

 

영화 인타임 줄거리

남자 주인공 윌 살라스(저스틴 팀버레이크)는 매일 자신의 남은 시간을 확인하면서 충분한 양의 시간이 없으면 더는 살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새로운 세상으로 눈을 뜨게 됩니다.

 

 

인타임은 모든 인간이 25세가 되면 노화가 멈추고 잔여 1년이라는 시간이 주어지게 됩니다. 주어진 시간으로 음식을 사고, 버스를 타고, 월세 및 집세를 지불하는 등 모든 화패거래가 시간거래로 이루어집니다.

 

 

본인에게 주어진 시간을 다 사용하여 시간이 '0'이 되는 순간, 심장마비로 바로 사망하게 됩니다. 때문에 부자들은 몇 세대 동안에 늙지도 않고 영생을 누릴 수 있지만, 가난한 사람들은 하루를 겨우겨우 버틸 수 있는 시간을 노동을 통해 구하거나 다른 이에게 빌리거나 훔치거나 하는 삶을 살게 됩니다.

 

 

남자 주인공인 윌 살라스(저스틴 팀버레이크)는 빈민가에서 생활하며 자신이 하루하루 열심히 일을 하여도 매일 아침 자신에게 남은 시간을 보면 시간이 부족하다는 것을 인지하고 앞으로 더 살 수 없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윌 살라스는 수천 년을 살 수 있는 시간을 가진 헤밀턴이라는 남자를 구해주고 그에게서 소수의 영생을 위해 다수가 죽어야 하는 현실에 대한 비밀을 듣게 되지만, 그 남자가 100년의 시간을 물려주고 시체로 발견되면서 졸지에 살인자라는 누명을 쓰게 되며 쫓기게 됩니다.

 

 

윌 살라스는 빈민가를 벗어나 부자들만 모여 사는 뉴 그린위치로 들어가지만 끈질긴 타임 키퍼레온(킬리언 머피)의 추척으로 체포될 위기에 빠지게 됩니다. 하지만, 와이스 금융사의 회장 딸인 실비아(아만다 사이프리드)를 인질로 간신히 위기에서 빠져나오게 됩니다.

 

 

처음에는 인질이었던 실비아는 윌이 흥미로웠고 같이 도망 다니면서 서로 호감이 발전하게 됩니다. 윌과 실비아는 전 세계를 통제하는 시스템의 비밀을 파헤치기 위한 여정을 떠나게 됩니다.

 

 

영화 인타임 결말

윌과 실비아는 시간이 많은 부자들의 시간을 빈민층과 공유하기로 결심하고 부자들의 시간이 저장되어있는 은행들을 털어서 빈민층으로 전달해 주며 모두가 평등한 사회를 만드는 희망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이야기가 끝나게 됩니다.

 

 

영화 인타임 넷플릭스 추천 이유

인타임은 현재 OTT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는 추천영화입니다. 인타임이라는 영화가 주는 희망적인 메시지도 좋지만, 전체적인 영상의 퍼포먼스와 돈은 시간으로 표시한 배경 그리고 시간이 없어서 죽어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현재 우리가 돈이 없어서 죽어가는 모습을 비교하여 잘 표현했다고 느꼈습니다.

 

 

인타임을 보면서 '시간은 돈이다.'라는 말이 계속 생각났습니다. 시간이 없어서 죽는다는 것은 극단적인 결과이지만, 돈이 없어서 죽는 게 현실이기 때문에 우리가 살아가는 데 있어서 어떻게 어떤 마음으로 살아가야 하는지 다시 한번 깨우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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